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3부) (문단 편집) == 85화 == 부녀회장 남편은 깬 상태에서 소원이 자고 있는지 확인한다. 다행히 소원은 자는 척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소원은 부녀회장 남편이 다시 자고 있는 틈을 타 도주하는데 성공하지만, 다시 깨서 확인하려 한 부녀회장 남편이 그가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한다. 소원은 서둘러 구덩이로 향하지만, 불행히도 구덩이가 아닌 거대 물고기가 얼음에 갇힌 채 몸의 일부분이 지상에 드러낸 것이었다. 그는 절망하며 물고기의 몸을 때리자, 거대 물고기는 이에 반응을 보이고 얼음 밑 물 속에선 또 다른 물고기들이 거대 물고기의 살점을 뜯어먹고 있었다. 머지않아 거대 물고기의 살을 꿰뚫고, 얼음을 깨뜨리고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들이 튀어나오고 소원은 위기를 맞는다. 그 때, 부녀회장 남편이 나타나 물고기들로부터 그를 구해준다. 그 일 이후로, 부녀회장 남편은 소원을 위해 헌신하였다. 그는 소원을 데리고 방파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소원은 업히는 와중에 그의 아들이 죽은게 정말 나 때문일 것 같다는 죄책감이 들면서도,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그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생각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벽이 높은 까닭에 소원은 난처해한다. 이에 부녀회장 남편은 커다란 돌을 대충 던져 놓은 벽이기에 반드시 틈이 있을 거라며 거기까지만 올라가도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녀회장 남편은 소원을 업으면서 방파제 벽을 탄다. 소원은 그 전에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죄책감 없이 그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그가 보인 행동을 보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은 진짜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위해 희생한 다른 동료들을 생각한다. 그런데 갑자기 부녀회장 남편이 틈새도 없고, 꼭대기도 아닌 곳에 소원을 내려놓더니, '''자신이 미쳐서 소원을 잊었을거라고 생각했냐'''라며 노려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